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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소년 심리지원 바우처, 상담이 필요하다면 지금 꼭 확인하세요

by 웰인101 202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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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요즘 너무 예민하고 무기력해요.” “심리상담을 받아보라고 하는데, 비용이 너무 부담돼요…”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님들, 혹은 청소년 본인도 많으시죠? 그래서 정부와 지자체가 상담비를 지원해주는 ‘청소년 심리지원 바우처’를 운영 중입니다.

2025년 현재, 서울·부산·광주·경기 등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 시행 중이며, 상담센터에서 전문가에게 10회 이상 무료 또는 저렴하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청소년 심리지원 바우처란 무엇인지, 누가, 어떻게 신청하고, 어디서 받을 수 있는지 알려드릴께요.

1. 청소년 심리지원 바우처란?

청소년이 정신·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때 정부 또는 지자체가 상담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 ✅ 대상: 만 14세 ~ 24세 (지자체별 차이 있음)
  • ✅ 내용: 심리상담 비용의 70~100% 지원
  • ✅ 횟수: 주 1회 기준, 총 8~15회 상담 가능
  • ✅ 장소: 등록된 심리상담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 특징: 정서 불안, 우울감, 불안, 자해 경험, 스트레스 등 자세한 진단이 없어도 생활 속 어려움을 호소하면 신청 가능합니다.

2. 어떤 경우에 받을 수 있을까?

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바우처 대상일 수 있어요:

  • ✔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많다
  • ✔ 대인관계, 가족 갈등, 학업 스트레스로 감정기복이 크다
  • ✔ 무기력, 불면, 불안감이 계속된다
  • ✔ 자해·자살 생각 경험이 있다

중요: 꼭 병원 진단서가 없어도 신청 가능하며, 상담센터에서 1차 검사 후 신청 절차로 이어집니다.

3. 지역별 바우처 지원 예시

📍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 대상: 만 19~34세 서울 거주 청년
  • 지원: 상담 10회, 회당 6만 원 내외 (전액 지원)
  • 신청: 청년몽땅정보통 또는 주민센터

📍 경기도 청소년 마음건강지원 사업

  • 대상: 만 14~19세 도내 거주 청소년
  • 지원: 총 10회 상담, 본인부담 0~30%
  • 신청: 관할 시·군청 여성청소년과

📍 부산시 정신건강 바우처 사업

  • 대상: 만 14~24세, 우울·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 겪는 청소년
  • 지원: 상담기관 등록 후 바우처 지급
  • 신청: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교육청 연계

4. 신청 방법은 이렇게!

  • 1️⃣ 주소지 관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문의
  • 2️⃣ 1차 심리검사 또는 간단한 설문 후 바우처 연계
  • 3️⃣ 지정 상담기관에서 정기 상담 진행 (주 1회, 8~12주)
  • 4️⃣ 진행 과정에서 학교, 보호자와 연계 지원도 가능

※ 지자체에 따라 온라인 신청 시스템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 서울시 – 청년몽땅정보통 / 경기 – 시군청 홈페이지 등)

5. 꼭 기억해야 할 것

  • 💡 바우처는 ‘지원 예산’ 안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선착순일 수 있어요
  • 💡 보호자 동의 없이도 신청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만 19세 이상 등)
  • 💡 청소년이 혼자 신청해도 괜찮아요. 센터에서 보호자와 소통해줍니다

6. 마무리 – 마음의 아픔도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힘들고 어렵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심리상담은 더 이상 특별한 사람만 받는 것이 아닙니다.

국가와 지자체가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위해 지원하는 제도가 분명히 있고, 그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만 해보세요.
쉽고 따뜻하게 안내해 줄 거예요.

🔗 참고 사이트:
정신건강정보포털
복지로 – 청소년 바우처 검색


※ 이 글은 2025년 기준 각 지자체와 복지부의 청소년 심리지원 바우처 사업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정확한 자격과 신청 방법은 거주지 관할 기관에 직접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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